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신입생 동기유발프로그램 일환으로 3월 6일 르노삼성(자동차공학과), 현대중공업(조선해양공학과), 엘지전자(기계공학과) 등지로 미래 직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동명대 신입생 중 총 26개 학과의 1300여명은 7일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소장의 ‘청춘, 연애의 3가지 함정’ 제하 이색 특별강연을 만난다. 앞서 지난 3월 3일 최일구 씨(방송인/앵커)의 ‘청춘아! 꿈에 미쳐라!’, 김영하 씨(소설가)의 ‘인생이라는 한 권의 책’, 배한성 씨(성우, 방송인)의 ‘씽크, 디퍼런트!’ 등을 체험했다.
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3월 개강에 1주일 앞선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2주동안 본격 시행한다.
설동근 총장은 “요즈음은 ‘인성’도 실력인 시대”라면서 “동기유발에 더해, 올 3월부터는 인성함양 관련 6개 교과목을 한꺼번에 교양과목에 편성해 강의한다”고 강조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해 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지난해 7/9.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지난해 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