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주인공이 전등 속에서 빛나요” 2014-03-11 08:23:48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 기회 제공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 강화와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3월 15일(토) “한지 전등 만들기” 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강생인 유아와 부모님이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좋아하는 주인공이나 인상 깊었던 장면을 한지와 OHP를 활용하여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나만의 전등’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5세~7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10일(월) 오전 9시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부모 1인, 자녀 1인 동반신청으로 10가족이다.  

‘리딩 스타트 프로그램 특강’은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 운영되며, 본 특강 외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독서체험 강좌 및 행사는 본원 홈페이지(www.djsecc.or.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229-143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인남 문헌정보과장은 “교육문화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독서체험 강좌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 하고 더불어 책을 통해 인생을 설계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