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4만 4717명 응시 2014-03-12 10:31:38

 

올해 첫 고등학교 1~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1학년 60개교 1만 4927명, 2학년 60개교 1만 5206명, 3학년 58개교 1만 4584명이 응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 52분까지 진행됐다.
평가문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에서 5지선다형으로 출제됐으며,
특히, 2, 3학년 문제는 새로 개편되는 2015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은 수준별로, 영어는 공통형으로 출제됐다.
평가결과는 3월 28일부터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를 각 학교로 전달 된다.
한편, 이번 평가는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