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합동점검 2014-03-12 10:33:59

대전교육청, 오는 14일(금)까지 학교급식실, 식재료 납품업체, 학교매점 등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오는 14일(금)까지 관계기관(시청, 구청, 교육청, 식약청 등)이 참여하여 학교급식실,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학교매점 등에 대해 합동점검 한다고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방학으로 중단되었던 학교급식 시설의 재 가동 및 해빙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위생관리의 문제점을 사전에 찾아내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에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위생관리 사항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및 용수관리 등
  -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김치 수거?검사
  - 학교 매점에서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여부

 대전시교육청 김문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모든 급식학교에 대한 정기 위생점검 연2회,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불시 점검도 수시로 실시함은 물론, 주요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도 실시하여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