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세종소방본부가 14일 오전 10시 조치원청사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는 소방관 자료사진.)
- 세종소방, 14일 조치원청사에서 심폐소생술 경연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14일 오전 10시 조치원청사 3층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심폐소생술 실시 분위기 조성 및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입상을 목표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경연에는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에서 15개팀이 2인 1조로 참가한다.
이들은 ▲환자 발생 초기 환자상태 확인 및 119신고요령 ▲정확한 가슴압박 및 구조 호흡 방법 ▲AED 패드 부착 순서 및 작동법에 대한 적절성 등을 평가받게 된다.
입상 상위 3개 팀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집중 훈련을 마친 뒤 세종시를 대표해 내달 10일 대구 소방엑스포에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이라며 “심폐소생술 보급과 확산에 적극 나서서 응급환자의 소생률 제고 및 생명존중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