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교육장 이하 전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급식학교 9개교를 직접 방문, 불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검수 및 식재료 관리, 조리과정, 시설·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며, 학교의 올바른 급식위생·안전관리 점검, 학교장과 급식담당자에게 학교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일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우리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들이 보여준 학교급식 현장에 대한 관심이 학교급식 위생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2013년도 동부 관내학교 식중독 발생율 Zero’의 기록이 2014년에도 계속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