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선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의 학교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조치원여자중학교 등 10개 학교를 방문한 것에 이은 것으로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국?과장 및 실무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교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이번에 2차로 진행되는 학교 방문은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연서초를 시작으로 아름중, 성남중, 아름고, 아름유, 수왕초, 전의초, 조치원명동초, 장기중 순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희망 학생들의 수용과 시설 확보 및 프로그램운영 등 돌봄교실 조기 안착을 위한 점검을 중심으로 개교학교 현안, 각급학교 특색사업, 그밖에 교육발전 방안 등 현장의 소리를 폭 넓게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