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03. 27(목) 07:50~08:30 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1사1교 결연단체 등 민간협력 단체 총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든 채 아침 출근길의 어른들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전화와 방법이 기재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학교폭력 추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집중되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을 정하여 강도 높은 예방활동 전개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자정활동을 유도하고자 관내 초 ? 중 ? 고교를 릴레이 형식으로 돌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자는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말한다.
김경원 중부경찰서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시간에 학교 선생님,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교폭력 예방과 추방은 경찰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야 근절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인식을 같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중부서는 3-4월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의 달로 정하고 매주 지속적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