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 하이파이브’로 여는 행복 등굣길 2014-03-31 09:46:47

진잠초등학교(교장 김철현)는 28일(금)「대전 친구사랑 3운동」실천 캠페인과 함께 ‘친구사랑 하이파이브’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서로를 격려하자는 뜻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친구사랑 하이파이브 운동) 친구 간의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으로 서로를 사랑?배려하자는 「대전 친구사랑 3운동」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친구사랑 하이파이브’ 운동은 등굣길(8시10분~8시30분)에 서로 하이파이브로 격려하는 아침 인사 활동으로 , 이 날은 천사지킴이 학생들이 먼저 “친구야, 파이팅!”, “안녕, 신나는 하루!”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 인사를 하였다. 쑥스러워 하거나 웃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힘찬 기운을 받으며 등교하는 얼굴은 모두 밝고 행복해 보였다.

또, 하이파이브와 함께「대전 친구사랑 3운동」실천 캠페인 활동도 실시하였는데, 애정이 담긴 격려의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눈 뒤 천사 지킴이 학생들「대전 친구사랑 3운동」에 대하여 홍보를 하면 듣는 학생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을 다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날 ‘친구사랑 하이파이브’ 운동에 참여한 윤여일(천사지킴이 대표) 학생은 “친구와 하이파이브를 하니 재미있었습니다. 또 서로 격려가 되고 더욱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 아침 등교가 즐거웠습니다. 친구사랑 하이파이브 운동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친구사랑 하이파이브’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