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 작은 도서관이 생겼어요 2014-04-03 09:23:36

소정면(면장 김홍영)이 지난 1일 오전 11시 소정면사무소 복지회관 2층에 ‘소정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160㎡의 면적에 32석의 열람석을 설치한 소정 작은도서관은 면민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생활친화적인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유아, 어린이, 성인을 위한 1,2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소정면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관리·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김현옥 소정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소정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의 의미를 넘어 면민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생활 및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