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교육청과 모든 산하 기관, 각급학교에서 발급하는 교육관련 제증명발급수수료를 2013년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화되는 교육관련 민원서류는 4개 분야 총 32종으로, 창구에서 발급하는 초?중?고 학력증명서(11종), 인사관련 증명서(10종), 검정고시 증명서(6종), 평생교육(5종) 등 교육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제증명 수수료가 포함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교육관련 제증명수수료 무료화’는 기관의 편익보다 국민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실시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가족이 필요로 하는 교육제증명을 무료로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교육 민원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노력을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증명 발급 수수료 무료화 추진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의 온라인 전자민원창구와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무인발급창구, 교육청과 학교의 방문민원창구를 포함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관리하는 모든 교육제증명발급서비스가 전면 무료화되어 모든 민원인이 경제적 비용 절감과 신속한 민원서비스 개선 효과를 느끼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선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교육 가족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도를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