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3일 홍성군 금마면 부평리 소재 임야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홍성군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간부 직원과 직원 8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정성스레 소나무 1500여 그루를 심었다.
충남교육청 황의방 총무과장은 “대기오염 예방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나무심기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심는 만큼 더 많은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식목일뿐만 아니라 연중 나무를 심고 자연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