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주간 맞아 학생예절교육 실시 2014-04-14 09:14:08

대전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용)는 인성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10일(목)과 11일(금)일 8시간에 걸쳐 1~4학년 340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파견된 실천 예절 지도사가 학생들에게 체험중심 예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지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법동초 예절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현대 예절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공수자세(바르게 앉고 서기), 호칭과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예절을 직접 실습해보며 배움으로써 생활예절이 이웃 간에 보다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예절교실에 처음으로 참여한 2학년 김하은 학생은 “예절을 지키는 것은 무척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무척 즐거웠어요. 앞으로 예절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되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대전법동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앞으로도 예절교육을 비롯하여 여러 외부 기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험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