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용)는 인성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10일(목)과 11일(금)일 8시간에 걸쳐 1~4학년 340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파견된 실천 예절 지도사가 학생들에게 체험중심 예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지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법동초 예절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현대 예절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공수자세(바르게 앉고 서기), 호칭과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예절을 직접 실습해보며 배움으로써 생활예절이 이웃 간에 보다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예절교실에 처음으로 참여한 2학년 김하은 학생은 “예절을 지키는 것은 무척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무척 즐거웠어요. 앞으로 예절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되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대전법동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앞으로도 예절교육을 비롯하여 여러 외부 기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험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