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전국 최초 지진 안전성 표시제 확인 2014-04-17 09:27:58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년도에 개교한 대전새미래중학교와 신탄진초등학교 새여울분교장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학교시설로는 전국최초로『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매년 연평균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공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여 지진발생 시 대피지역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진 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며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학교내진설계기준에 의거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대전시교육청 복한수 시설과장은 신설학교 지진안전성 표시제와 관련하여 “우리교육청에서는 지진재해로부터 학교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대피지역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설학교뿐만 아니라 대규모 증축 및 대수선 건물에 대하여도 지진안정성 표시제 확인을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