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2014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꿈 & 미래 특강’을 실시한다.
지난 해 96%의 만족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청소년 특강은 오늘 와이즈맘 켄트김 대표가 한밭고에서,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팀장이 갑천중과 송촌고에서 릴레이 특강을 펼치며 올해의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 특강에서 켄트김 대표는‘하버드에서 열정을 찾다’라는 주제로 하버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김태원 팀장은‘열정과 창의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창의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은 지난 9일 선착순으로 상반기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총 8개 학교를 선정 공지한 바 있으며, 해당 학교에는 최고의 멘토를 파견하고 운영경비 전액을 지원해 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동엽 원장은 “찾아가는 특강 사업 확대로 내부공간이 갖는 제약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학습과 진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물론 인문학적 통찰과 식견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