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일(일) 오전 8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김신호 교육감과 직원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기부 캠페인에는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1만여 명에게 교육기부의 다양한 방법 등을 알리고 범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교육기부를 활성화 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전개하여 사회가 보유한 시설·프로그램 기부와 개인의 예능·체육·지식 등 재능기부를 통하여 각 급 학교의 교과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활동, 자유학기제 등에 적극 활용하여 오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캠페인 후 하프(21.095㎞) 2명, 10㎞ 4명, 5㎞ 170여 명이 마라톤에 참가 대전엑스포 시민과장을 출발하여 갑천 일대를 달리면서 봄을 맞은 3대하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대전 교육에 대한 지역시민의 관심 증가와 기업·단체·개인 등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