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수상자 '추적자' 손현주 2013-01-01 1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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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연기대상>

 

sbs 연기대상 수상자는 '추적자'의 손현주가 차지했다.


손현주는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군요, 해가 서쪽에서 뜨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에 운을 뗏다.


이어 "사실 ('추적자'가) 처음에 관심이나 기대를 못 받았던게 사실이다. 우리 드라마는 변방이었다. 아이돌이 없고, 스타가 없었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수연기상은 드라마스페셜 부문에서 '유령'의 소지섭, '옥탑방 왕세자'의 한지민,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신의'의 이민호, '샐러리맨 초한지'·'드라마의 제왕'의 정려원, 주말·연속극 부문에서는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김하늘이 받았다.

 

우수연기상은 드라마스페셜 부문에서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정유미,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추적자'의 김상중·김성령, 주말·연속극 부문에서는 '신사의 품격'의 김수로, '그래도 당신'의 신은경이 수상의 기쁨을 차지했다.

 

'추적자'의 박근형과 '다섯손가락'의 채시라는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시청자 인기상은 박유천('옥탑방 왕세자')·김하늘('신사의 품격'), 베스트 커플상은 '신사의 품격'의 김민종·윤진이,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한지민이 수상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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