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2013년도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1월 4일부터 시작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광역시,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유용한 과학지식을 전파하는 과학지식 나눔의 장이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재미있고 흥미 있는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 등을 통해 알아보는 도입강연으로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되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본강연으로 ‘식물은 빛을 어떻게 인지할까?(한국과학기술원 최길주)’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된다.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우수과학자들의 강연을 들으며 여러분의 꿈을 키울수 있는 커뮤니티로 초대한다. 특히 과학기술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멋지고 재미있는 과학기술의 세계를 보여주며, 일상 속에서 잃어버렸던 상상의 나래를, 시간 속에 묻혀버린 창의력을, 잊고 지냈던 꿈을 되찾으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은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www.sciencetouch.net)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