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월급 자투리로 1억 1,250만원 전달 2013-01-03 10:08:01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3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고 난치병 학생 치료비와 저소득층 자녀 학생 생활비로 써 달라며 11,25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도내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제자 사랑 실천 사랑의 우수리 모금 운동으로 매월 급여액 중 1천원 미만의 자투리로 모금한 7,380여 만원과 1천원 이상 기부하는 월정액기부 모금액 3,870여 만원이다.


사랑의 우수리기부 모금 운동은 20053월부터 전개해 지난 7년간 42,370 만원을 모아 도내 저소득층 가정의 난치병 학생 173명의 치료비로 지원했다.


한편, 1천원 이상 기부하는 제자사랑 실천 모금 운동은 20121월부터 시작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더 많은 저소득층 가정의 난치병 학생들이 혜택 받을 수 도록 제자사랑 실천 기부운동을 홍보해 더 큰 제자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더 많은 교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 당부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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