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다며 유해음란물 차단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보안관’ 앱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해 6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청소년 유해음란물 차단대책 일환으로, 스마트폰상의 음란물 사이트와 청소년 유해 앱을 차단하는 스마트 보안관 앱을 무료 보급하고 있다.
스마트 보안관 앱 설치를 관련, 신규 스마트폰 가입 청소년은 가입계약서 작성시 보호자가 차단소프트웨어 설치에 동의하면 통신사가 ‘스마트 보안관’앱을 설치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송해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또 이미 스마트폰에 가입한 청소년의 경우는 앱 마켓 (Google 플레이스토어*, 올레 마켓, T스토어, U+앱마켓)에 등록, 언제든 다운받을 수 있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는 아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임용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