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천연잔디 야구장의 탄생 2013-01-04 09:19:22

한밭야구장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동안 대전시는 외야 확장 공사를 위해 130(대전시115, 한화15) 투입과 함께 류현진의 미국 LA다저스 입단과 함께 추가 확보된 사업비로 한화 이글스에서 47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외야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잠실 다음으로 큰 규모의 야구장이 되고,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인조 잔디 또한 천연잔디로 교체하여 2013년 프로야구 시범 경기전에 완료를 하게 된다.

 

야구 관람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2012년에 설치한 동영상 전광판도 현재 15×8m에서 22×8m가로 7m가 커지고, 커플석, 테이블석 등 200석을 확충하여 장시간 야구 관람을 보다 편리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고, 관람석 3층 부분에 캐노피를 확장하여 여름철 서양 빛을 가려주고 통로 부분에도 60”대형TV 6대를 설치하여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2년에 걸쳐 한밭야구장에 200억원이 투입되어 야구장이새롭게 변모되어 야구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Exciting한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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