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 강한 대성여자고등학교, 『하나은행』2명 최종 합격! 2014-10-09 10:40:36

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신익철)는 2014년도 하나은행 고졸인력 신규 채용에 2명의 학생(박혜리, 김지예)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성여고는 이에 앞서 우리은행 2명(이하영, 유승미), 전북은행 1명(공희용), 흥국생명 2명(오도연, 권미주), 총 7명의 학생을 금융권에 최종 합격시키는 등 회계정보특성화고등학교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는 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특화된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인 금융반을 통해 고졸채용 기회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금융반 학생들은 현장 금융기관 인사담당자의 특강 및 현장체험활동, 경제자격증 취득, 국제자격증 취득, 이미지 메이킹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금융기관에 대한 마인드를 형성하여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에 힘쓰고 있다.

 

한편, 2012년 ‘KBS스카우트 대한주택보증편’ 최종우승자(박소정)에 이어 2014년 ‘KBS스카우트 우리은행편’(3월 30일 방송)에서도 이하영 학생이 최종우승을 차지, 정식 사원이 되는 기염을 토하였는데 이들 모두 금융반에서 배출된 인재로서 금융에 강한 대성여자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대성여자고등학교 신익철 교장은 “2014학년도 학과 개편 이후 더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성여자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금융 맞춤형 인재를 양성, 지역 명문 회계정보특성화고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더욱 노력하여 ‘’올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금융에 강한 명문 대성여자고등학교로 한층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