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은 14일(화) 오후 4시 30분 중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체험학습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체험학습시설 운영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인력 및 강사 지원 △체험프로그램 홍보, △계룡산국립공원 자원보호?산불방지?재난예방에 협력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최근 수통골 탐방객 수가 동학사 탐방객에 육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계룡산국립공원은 수통골 네이처센터 조성을 통해 생태?문화 중심의 체험학습 공간을 마련 중이고,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체험학습 장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업무협약이었다.
정석원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대전 학생들의 다양한 자연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공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충분히 제공하고, 수통골 네이처센터가 생태?문화 체험학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생생한 체험활동과 참살이 건강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워나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