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16일(목) 대전목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 미적 소양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로써 학생들의 창작의지를 고취시키고 특기?적성 계발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꿈과 만족이 있는 행복한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주제 아래 상상화, 조소, 한국화, 수채화, 서예의 5개 종목에 6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미술 실력을 겨루게 되며, 가을의 풍성함과 저마다의 꿈?끼를 화폭에 담았다.

올해로 19회째 맞이하는 ‘초등학생 미술실기대회’는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의 미술 표현능력 신장을 통한 창의성 신장은 물론 인성교육 함양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재작년부터 시교육청 주관이 아닌 동부교육지원청 주관대회로 바뀌면서, 미술교육을 통한 지역 맞춤형 전인교육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교육 지원에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이번 미술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행복을 느끼며 만족하는 삶을 사는데 기여할 것”이며 “미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더욱 고취시켜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