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사랑나눔봉사단(단장 송춘길)은 단원 27명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충사단은 25일, 청주시 신봉동, 우암동, 사직동 일대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조손가정 등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1,000장, 4가구)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1,500ℓ, 6가구) 말벗 및 가사정리(4가구) 보일러 점검수리(1가구)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
특히, 지난 7월 청주복지재단에서 주최한 시민복지프로그램에서 주민자원봉사부문 최우수로 선정, 받은 상금 80만원과 회비 등 250여만원의 연탄과 난방유를 구입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