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기숙형 공립 대안중학교인 경남진산학생교육원과 가칭 ‘꿈키움학교’ 착공식을 지난 3일 가졌다.
도교육청은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151-1번지에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적응력을 향상시켜 기본이 바로선 일류 경남교육 실현을 위한 경남진산학생교육원 및 가칭 꿈키움학교를 위한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남진산학생교육원 및 가칭 꿈키움학교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력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일탈로 인한 사회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중도탈락학생을 구제하고 지원 할 수 있는 기숙형 공립 대안중학교로서 대안교육을 위한 시설이다.
이 시설은 사업부지 2만590㎡ 규모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1만1,624.25㎡로 사업비 205억4,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일 착공해 2014년 1월 27일 준공할 예정이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