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는 12일 ㈜심텍(대표 전명석), ㈜TOPTEC(대표 이재환)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심텍과 ㈜TOPTEC은 충북에너지고에 취업약정, 산학협력 맞춤형 연계교육을 지원하는 등 차세대전지분야 전문 직업인의 양성을 돕기로 했다.
두 기업은 에너지고의 우수 인력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8명 이상을 우선 채용키로 했으며,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맞춤형 연계교육의 지원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충북에너지고 박희견 교장은 “산업체와 연계한 기술교육 강화로 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차세대전지 산업분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너지고는 LG화학, 삼성SDI, 한화 등 40여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우수인력이 산업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