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는 21일 오전 11시 ㈜마루MCS(대표 강윤정), ㈜화인텍코리아(대표 윤재기), ㈜토마스케이블(대표 성용규), 혜인전기㈜(대표 김흥수) 등 4개 업체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업체는 충북에너지고에 취업약정 및 산학협력 맞춤형 연계교육을 지원하는 등 차세대전지분야 전문 직업인의 양성을 돕는다.
특히, 우수 인력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마루MCS 1명, ㈜화인텍코리아 2명, ㈜토마스케이블 5명, 혜인전기㈜ 2명 등 총 10명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맞춤형 연계교육의 지원사업도 확장키로 했다.
충북에너지고 박희견 교장은 “산업체와 연계한 기술교육 강화로 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차세대전지 산업분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에너지고는 LG화학, 삼성SDI, 한화 등 40여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세대 전지분야 전문 기능인 양성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