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재무과 이호철 주무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유여종 주무관, 유아특수교육과 최숙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사기진작 도모의 일환으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선정 대상은 본청 전직원으로 행정서비스헌장의 이행기준을 성실히 실천하는 공무원이며, 선정 방법은 동료직원의 추천, 외부고객이 친절공무원으로 소개한 직원, 내부 평가단 구성 등 다양한 평가를 반영했다.

이호철 주무관은 재무과에서 재무회계 결산업무를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친절의 생활화로 교육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유여종 주무관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에서 퉁합운영학교 운영, 초?중등학교 통학버스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솔선수범과 친절로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최숙희 주무관은 유아특수교육과에서 기록물 관리 등 일반업무를 수행하면서 배려와 친절을 실천하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이호철 주무관은 “항상 웃음으로 동료와 민원들을 대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1일 월례 조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