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대전 학교체육의 위상 드높여 2014-11-27 09:31:41

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25일부터 1124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전국 11개 시도에서 열린 2014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68개교 1051,579명이 참가하여 우승 7, 준우승 10, 317팀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주관 경기단체가 공동 주최하여 축구, 농구, 풋살, 티볼 등 23개 종목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스포츠클럽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스포츠 인성 캠프 형태로 나눔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삼천중 축구, 대전가양중 배구, 대전송촌중 플라잉디스크 디스크골프, 동대전중 줄넘기가 남중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대전용운중 프리테니스, 대덕고 소프트볼, 신탄진고 킨볼은 여학생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여학생들을 위한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 정책의 우수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대전동서초 남자 줄넘기, 대전여중 여자 배드민턴, 유성중 여자 치어리딩, 대전전민고 남·여자 농구, 대전동산고 남자 검도, 대전괴정고 여자 배구, 대전노은고 여자 치어리딩, 충남여자고 여자 넷볼, 대전관저중 플라잉디스크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의 모태인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학교체육에 있어서도 한국교육를 주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문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는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뿐만아니라 체력을 증진시키고 뇌 기능을 활성화 시켜 학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행복교육실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하여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