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2014 중3·고3 대상 학생영상작품(UC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끼 탐색 주간을 활용하여 교육과정 정상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중3, 고3 재학생(지도교사 포함 5인 이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꿈 찾기, 끼 키우기, 행복한 학교생활, 부모님 사랑, 선생님 은혜, 봉사와 기부 등 다섯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된 영상작품을 작품설명서 등과 함께 12월 26일까지 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작품은 3~5분 이내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학교급별로 심사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학교정책과(☎ 042-480-7635)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꿈 끼 탐색 주간에 이뤄지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경진대회에 참여해 행복한 학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