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양하)은 겨울 방학 중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창의성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2013년 1월 7일(월)부터 2월 1일(금)까지 4주간에 걸쳐 겨울방학 중 문화예술교실을 900여 명 학생들에게 45개의 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겨울방학 중 강좌에는 음악, 미술, 체육의 각 분야별로 개설하였으며, 음악에는 가야금/사물놀이, 오카리나/핸드벨, 난타, 우쿨렐레/포크기타이며 미술에는 도예, 핸드페인팅, 칠보아트, 칼라클레이이며, 체육에는 골프,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암벽 등반이며 그 외 마술, 한자교실, 논술, 창의역사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모든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개설되었다.
특히 신명나는 난타반의 장흥초등학교 3학년 김지윤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신명나는 난타를 직접 체험해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방학 때마다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