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2일 오전10시, 오후2시에 도내 7개교 2,1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만나는 소통 공감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어울림 포르테 인문학 콘서트’는 일신여고 관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꿈, 희망, 미래 리더십센터 이사장인 스티브김의 ‘끝없는 열정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스티브김 이사장은 인성과 열정이 자신의 결정적 성공요인이며 “왜, 아프니까 청춘이야? 즐겨야 청춘”이라고 열띤 강의를 하며 학생들과의 공감을 이루어 냈다.
또한, 특강 동영상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교육정보원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할 것이다.
오후에는 중학생을 위한 ‘꿈을 향한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이철희 강사의 인생 성공스토리 강연에 이어 렉처콘서트가 열렸다.
이야기가 있는 렉처콘서트는 4명의 국내외에 알려진 성악가의 열창과 현악 4중주 명곡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중학생들에게 친근감 있는 음악세계를 선사하였다.
학생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경쟁속에 삶을 재충전하고, 인문학 콘서트가 청소년들의 영혼의 폐활량을 키워갈 수 있는 휴(休)공감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