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일독서체험학습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74회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친숙한 독서환경 마련과 자율적인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일일독서체험학습은 학생교육문화원 소개와 더불어 자료실 견학 및 이용방법 배우기, 사서가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재미있고 유익한 플래시 동화 들려주기, 자율 독서활동, 책으로 만든 DVD 관람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와 유치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도 3월과 8월에 모집하여 꾸준히 운영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일일독서체험학습은 2014년 상반기 40회(967명), 하반기 34회(817명)를 운영하였으며, 총 1,784명의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진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일일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djsecc.or.kr)나 전화(☎ 229-1451)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일일독서체험학습에 참여한 학급의 윤oo 교사는 “개별적으로 문화원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와서 견학을 함으로써, 문화원이 더 가까운 곳, 즐거운 곳, 편안한 곳으로 느껴질 것이라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서 내년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