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갑수)는 2일부터 6일까지(3박 4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 체육직업기술학원 임원단 5명이 충북체육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광저우 체육직업기술학원과 충북체육고등학교는 한 ,중 양국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학생의 우의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3-4개 종목, 지도자 5명-6명, 선수 인원수는 20-25여명으로 구성 하여 서로 방문하고 상황에 따라 교류 인원수를 조정하기로 협약했다.
이갑수 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의 기대 효과로는 선수들의 선진 스포츠기술 교류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우호증진 및 상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저우 체육직업기술학원은 초, 중, 고, 대학까지 약 3,00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체조, 레슬링, 펜싱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체육 영재의 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