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8일 오전 10시 고 3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포르테 인문학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어울림 포르테 인문학콘서트’는 현도정보고 낭랑18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전 기업은행 지점장 이철희 강사의 ’괜찮아, 청춘이야!’라는 주제의 특강과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이철희 강사는 공장근로자와 건설노무자를 거쳐 기업은행 운전기사에서 지점장이 되기까지의 꿈과 열정, 무한 긍정의 힘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주여고, 주성고, 청원고의 동아리 공연과 충북예술고 학생의 소프라노 및 금관 4중주 특별공연으로 콘서트는 소통·공감·행복의 한마당이 됐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이번 어울림 포르테 인문학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휴(休)공감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www.cbsec.go.kr)과 충북교육인터넷방송(tv.cbei.go.kr) 누리집에 탑재, 도내 청소년들이 성공스토리 강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