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병천)는 8일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 4,000장을 청주시 소재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며, “이웃 사랑 실천 나눔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 77명으로 지난 2013년에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지난 5월 7일에는 중앙공원에서 어르신 600여명에게 급식봉사를 했고 지난 11월 27일에는 김장김치 500Kg을 담가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