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강경섭)은 8일(월)부터 22일(월)까지 2015년 대전갤러리 사용에 대한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갤러리 대관은 교육대관과 일반대관으로 나누어지며, 대전광역시 교육청 산하기관(각급학교 포함) 소속 교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대관은 2014년 12월 8일(월)~12일(금)까지 신청을 받고, 기타기관 및 단체·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대관은 12월 15일(월)~22일(월)까지 교육대관 후 잔여일자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대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팩스 및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대관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갤러리는 1937년 대전여자중학교 강당으로 건축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재로 2004년부터 대전평생학습관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대전시내 각급학교의 교육전시와 지역예술단체의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대관 및 시설 등 문의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관리과(☏220-0514), 홈페이지(www.dllc.or.kr)나 직접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대전갤러리를 2015년에도 학생의 정서함양 및 대전미술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전시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창작전시의 장으로써 적극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