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오는 13일(토) 오후 3시 유·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인권영화 ‘별별이야기’를 교육문화원 마루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세계인권선언기념 도서관 인권영화상영회」행사에 공동개최 기관으로 참여하여 상영하는 금번 시네마는 1층 로비에서 열리는‘인권도서 전시회’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인권에 대한 바른 인식은 물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별이야기’의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영 당일 1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학부모의 동반을 요한다.
학생교육문화원 전우창 원장은 “교육문화원 이용자들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권영화를 상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인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서는 관련 도서도 함께 읽을 것”을 권했다.
기타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229-144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