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봉중학교(교장 김용래) 1학년 이상수 학생이 지난 12월 1일에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변협인권재단에서 주최한 제5회 전국학생 인권문예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권의식을 증진시키고 인권보장 환경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2014년 사회 현안이 되고 있는 인권 분야’를 주제로 응모하였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접수를 받아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이상수 학생은 오는 30일에 서울 대한변호사협회 대강당에서 상장 및 장학금 1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의 영광을 안은 이상수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각종 글짓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평소 관심이 많았던 학생인권과 관련하여 “내가 꿈꾸는 인권”이란 제목의 글로 당당히 대상을 받게 되었다.
이상수 학생은 ‘청소년이 원하는 진정한 학생 인권은 자유가 존중되는 삶’을 통해서라는 자신의 글처럼 세상과 교류하며 인간으로서의 삶의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기를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