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자디자인고 문지연학생, 제4회 Wee 희망대상 학생부문 대상 수상 2014-12-16 09:37:02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4Wee 희망대상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 문지연(3)양이 학생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 대전복수고 송재복 교사(지도교사 부문), 대전둔산여고 Wee클래스(기관부문)도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 한현희 상담자원봉사자가 교육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7(), 오후 2시 한국교원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Wee프로젝트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하여 양질의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고, Wee프로젝트에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함으로써 동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Wee 희망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전자디자인고 문지연 학생은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요,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할 거예요.”라는 제목으로 Wee클래스 상담을 통해 힘들었던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한 상담사례를 제출하여 영광을 안았다.

 

대전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각종 이유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Wee프로젝트 사업(단위학교 Wee클래스, 교육청 Wee센터, 가정형 Wee센터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호 학생생활안전과장은 “Wee프로젝트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 시기에 위기를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 자존감의 향상, 학업중단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