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행복교육 엽서 『사랑 이음』 보내기 행사 열어 2014-12-23 09:39:44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화) 오전 11시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대전 행복교육 엽서 『사랑 이음』 보내기 행사를 갖고 디지털 시대에 가슴의 울림이 가득한 감성 미디어인 엽서 쓰기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공감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4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대전 행복교육 엽서 『사랑 이음』을 제작, 12월 31일까지를 대전 행복교육 엽서 쓰기 주간으로 정하고 그동안 애써 주신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대전 행복교육의 온기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리자들이 먼저 『사랑 이음』 엽서를 보내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것이 사랑 이음의 고리가 되어 대전 교육가족 전체로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편지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소통의 문화를 여는 출발점으로 앞으로 편지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마련하고 편지 쓰기 문화를 확산 시킬 예정으로, 이를 위해 충청지방우정청과의 MOU를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편지는 마음을 전하고 공감하며 감성적 연결을 하는 최고의 방법이며 인성교육의 바탕을 마련하는 기회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편지를 통한 『사랑 이음』 운동이 대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가족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ktik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