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 성료 2014-12-24 09:25:16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지난 23일부터 2일간 3회에 걸쳐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 사업의 마케팅 성공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로 ‘방황하는 청춘들이 좌절을 딛고 꿈과 우정·사랑을 이루어 낸다’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2014년 학생교육문화원 청소년 문화공연 사업의 5번째 작품으로 지난 11월 도내 중·고등학교로부터 관람 신청을 받아 청주를 비롯한 괴산, 음성 지역 등 14개 학교, 3,116명이 관람했다.


관람 학생들은 뮤지컬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대사와 신나는 춤에 환호성과 함께 숨은 에너지를 맘껏 발산했다.


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겨울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더욱 확대, 학생들을 위한 감성교육 등 예술적 소양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규 기자 memorybox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