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 실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하여 2014학년도에 운영한 연구·시범학교 운영 결과 분석 자료를 발간, 각급 학교와 담당 교육전문직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모두 77개 학교(유치원 2, 초등학교 37, 중학교 22, 고등학교 15, 특수학교 1)의 연구·시범학교 운영 계획 수립 단계에서 보고·평가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자료들과 이를 토대로 분석한 문제점, 개선 방향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연구 결과가 교실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종 보고 학교(43교)의 일반화 자료 목록을 부록으로 실었고, 문서 파일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des.re.kr)와 대전교육포털(http://www.edurang.net)의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에도 탑재하여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발간사에서 “본 자료가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모든 학교들에게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고, 우리 모두를 행복 교육의 동심원으로 이끌어가는 좋은 안내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