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도서관 매주 수요일 “도서관 속 영화관” 운영 2015-01-06 09:49:56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강경섭) 부설 산성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015년에도 매주 수요일에『도서관 속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성도서관은 온 가족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화합을 유도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영화관』영화상영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층 시청각실(100석)에서 운영한다.


2014년 3월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을 시작해 8월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도서관 속 영화관』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자녀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신나고 즐거운 문화나들이의 시간으로 정착되었다.


2015년의 시작인 1월에는 7일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전체관람가, 142분, 우리말녹음)”, 14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전체관람가, 124분, 우리말녹음)“, 21일 ”내니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전체관람가, 97분, 한글자막)“, 28일 ”내니맥피 2: 유모와 마법 소동(전체관람가, 109분, 한글자막)“을 상영한다.


상영예정작은 매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 산성도서관>도서관 소식란과 산성도서관 1,2층의 게시판에 안내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예정된 시간에 맞추어 시청각실로 입장하여 관람하면 된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영화상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어 기쁘다. 게다가 1월은 학생들의 겨울방학인만큼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