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초·중등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정보원은 교원의 스마트교육 전문성 신장과 SW를 활용하여 스마트교육 수업지원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 제작 능력 배양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기기 활용 교실 수업 ▲스크래치와 아두이노 활용 교육 ▲앱인벤터 활용 앱 만들기 ▲영상·사진 콘텐츠 제작 활용’ 등 4개 과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 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숲의 역할’ 특강을 맡은 충청북도의회 이광희 의원을 시작으로 컴퓨터교육 박사과정이나 석사과정의 교원과 전문 강사로 구성, 알찬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원 관계자는 “정부의 SW 교육 정규 교육과정 편입 발표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SW 지도능력 신장은 물론이고, 교실수업에 활용되어 창의적인 인재 및 SW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