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12일부터 16일까지 초등 컴퓨터영재교실 집중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초등컴퓨터 영재교실 집중과정은 학생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능력을 기르기 위한 강좌로 꾸며지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한다.
이번 강의는 리눅스 C언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멀티미디어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도내 프로그래밍 전문 교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원장은 “컴퓨터 영재교실 참여 학생들의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며 “초·중등 정보영재과정을 열어 미래 정보 인재를 기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