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개선된 NEIS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에 개선되는 내용은 ▲특수교육 교육과정 추가 등록 ▲선택교과 추가 ▲교과명칭 수정 입력 등이다.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복지관 회의실에서 개선 시스템 운영 내용을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적용을 위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NEIS 담당 강사가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개선되는 NEIS시스템을 교육했다.

한편, 올 3월 1일부터는 전국의 특수학교와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일반중학교 특수학급 1학년부터 개정된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2014학년도에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NEIS 시스템이 개선되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과와 개정 교육과정 차수를 정상적으로 기록하고 보관하는 일이 가능해져「2011.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