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초등 영재교육 기초 직무연수 운영 2015-01-16 10:12:46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에서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10일 간에 걸쳐 초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초등 영재교육 기초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로 영재학급을 담당하게 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60시간에 해당되는 직무연수로, 정부 3.0과 영재교육의 방향,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과 영재교육의 발전 방향, 영재의 정의와 선발도구 절차, 창의성 계발을 위한 뇌 교육, 영재의 인성 리더십 함양, 교사관찰 추천제의 이해, 영재학급 운영의 실제, 인문/수학/과학/발명 영재 교수·학습의 실제, 협력놀이를 통한 창의력 신장, 영재 학부모와의 상담, 영재학급 운영의 실제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영재 학급 운영에 있어 필요한 지도능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임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소주제를 선정하고 액션러닝기법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영재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되어 현장에서 영재학급을 맡게 될 때 어려움 없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바라며 교사 관찰 추천제를 활용하여 영재 판별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