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은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 간에 걸쳐 10년 이상 된 경력 초등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컨설턴트 전문가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수업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수업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한 30시간에 해당되는 직무연수이다.
기본 소양 및 역량 영역에 행복교육을 위한 FUN 리더십, 스마트폰을 수업에 활용하기, 전문 영역에는 대전교육의 방향과 컨설팅장학, 수업비평이란, 수업비평의 실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코칭, 각 교과별 수업나눔의 실제, 수업성찰을 지원하는 수업협의회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전국적으로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을 위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수업컨설팅 역량이 업그레이드되어 학교현장에서 주위 동료들과 함께 하는 컨설팅장학을 통해 수업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